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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놈의 블로그는 조용하다 싶으면 어느 새 수다방이 되어버리는 미묘한 블로그.
나 참. 미스테리도 아니고. 근데 결정적으로 아저씨랑 산적만 온다는 거. 환장.
공약. 요조가 이 블로그에 댓글다는 날 용이 되서 승천을 할 것임. 우어어어-얼!
아마도 용될 일 절대 없을 듯. 밑에 소녀시대는 아무 느낌도 없다면서 자연스럽게
요조를 갈구하는 이 가증스러움. 크하하하.
참, 야불. 28일인가 요조 콘서트 하는가 보더라. 안 가냐?
야불아, 한사바리형 여자친구랑 깨졌냐? 한번 알아봐라. 파티하게. 크하하.
아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<잘 고친 요조 하나! 아홉 소시 안중아웃크리.>
난 닥치고 수진이가 최고.
현장에서 소녀시대 얘기 좀 했더니 협력업체 사장님들 반응. <입양하게?>
입양. 어느덧 아이돌을 자녀로 삼아도 될 만큼 나이를 섭취하다니. 어흑.
좋아. 입양해버리겠어. 소녀시대.
일상이 이십대 초반의 소녀(!)들과 범벅되어 있으며
역시나 이십대 초반의 초미녀 소녀(!)를 여자친구로 둔 자네가
밤 12시에 요조가 TV에 나온다고 알려주면 내가 어떤 생각을 할 것 같은가?
요조 마저도 이 녀석 감지기에 먼저 걸리는구나. 라고 생각을 하겠지.
게다가 격무에 지쳐 쓰러져 자느라 그 연락을 아침에 봤을 때는 더욱 서럽겠지.
그치?
암튼 고마운데 말이지. 어흐흑.
참, 그러고보니 자네도 고작 이십대 중반이었지. 아-씨 뭐 이런.